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무가베 (문단 편집) ==== 강제 수용소 운영 ==== 영국 [[BBC]] 방송은 [[2011년]] [[8월 8일]]에 짐바브웨의 마랑게(Marange) 다이아몬드 광산 주변에서 짐바브웨의 군과 경찰이 고문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방송을 내보냈다. 이 방송에 따르면 이 수용소에서는 수감자들에게 무자비한 [[구타]]와 [[성폭행]]은 물론 개에 의한 무자비한 공격까지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. 마랑게에 있는 고문 수용소 운영은 무가베의 친구가 맡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, 이 고문 수용소에 수용된 사람들에게 돈이 없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엄청난 금액의 돈을 요구하거나 광부들에게 채찍질을 포함한 고문 등을 통해서 강제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고 한다. 고문으로 인해 한쪽 팔을 못 쓰게 된 한 포로가 증언하기를 '''"그들이 아침에 40번, 오후에 40번, 저녁에도 40번씩 채찍질했다"'''고 증언했다. 또 다른 피해자도 "가끔 광부들이 두들겨 맞아서 걷지 못하기도 한다"고 증언했다. BBC 방송은 "우리가 확보한 가장 최근의 희생자는 2월에 발생했고, 고문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"고 말했고, 또 고문 수용소에 관한 증거를 짐바브웨 정부에 보냈지만 BBC 방송은 정부로부터 아무 말도 들을 수 없었다고 방송을 내보냈다. 심지어 [[BBC]]에서 [[2004년]] [[2월 29일]]에 방영한 "수용소의 비밀(Secrets of the Camps)"이라는 방송에 의하면 무가베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전국에서 납치해온 청소년과 어린이들 1만 8천여명을 수용한 뒤 고문방법과 살인기술을 훈련시키는 시설을 만들었다고 한다. 이 방송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는 어린이들을 술과 마약에 중독시켜 인지능력을 상실하게 만든 뒤 살인 기술과 고문 방법을 가르쳤고, 심지어 이들이 여성일 경우에는 아무리 11살 소녀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'''훈련의 일부라며 성폭행까지 가했다고 한다.''' 당연히 이것을 거쳐간 아이들은 매우 큰 고통을 받고 고국을 떠나는 경우까지 있었는데, 심지어 이들은 수용소 내에서의 경험을 절대 말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받았다고 한다. 그럼에도 이곳에서 살인기술을 배운 대니얼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"한 손에 곰인형을 든 채 사람의 목뼈를 부러뜨리는 방법을 배웠다, 다음 단계는 전기고문이고 그 다음 단계는 물고문을 하는 것"이라고 목숨을 걸다시피 한 증언을 했고, 당시 수용소에서 고문당한 죠셉이란 소년이 증언하기를 자신과 같은 어린이들이 자신을 기둥에 묶고 '''자신의 성기에 전기자극을 가했으며''' 이 고문의 후유증으로 죠셉은 신경계가 마비되고 말았다고 한다. 심지어 무가베 본인은 이 수용소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, 정부 당국은 이 수용소가 '이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국가적 정체성과 애국심을 심어주었다'고 주장하며 곧 모든 청소년들이 '훈련'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. 거기다가 2002년에는 짐바브웨 정부가 이 수용소에 지원하는 금액을 2배로 늘렸는데, 수용소의 한 관계자 말로는 이렇게 지원금이 증가한 이유는 "내년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여당을 지원하는 행동대가 필요해서"라고 한다. 전술한 선거 때의 폭력 사태를 고려하면 이 말은 쉽게 말해 "반대파들을 고문하고 살해할 사람들이 필요해서 지원금을 늘렸다"는 뜻으로 볼 수밖에 없다. '''한마디로 무가베는 그 [[호르헤 비델라]]와 김씨 3대도 저지르지 않은 대악행 중의 대악행을 장려한 것이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